2조 2,775억 원 ‘생산 유발효과’와 10,440명의 ‘고용유발 효과’

[스페셜경제=김지헤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올해 관내 8개 철도건설사업 예산 약 1조 4,732억 원 중 69.5%에 달하는 1조 236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목표 9,178억 원 대비 115.4%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영남본부는 현장 근로자, 실무책임자들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본부 전 직원이 목표를 공유하여 사업비 조기집행을 위해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2조 2,77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0,440명의 고용유발 효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일조했다.


김효식 본부장은 “관내 8개 건설현장에서 영남본부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 목표보다 많은 예산을 집행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사업비 집행 목표달성을 위하여 영남본부가 공단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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