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가수 이현도와 래퍼 디기리·나상욱·양홍원이 세간의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8일 래퍼 디기리·나상욱·양홍원에게 대중의 이목이 쏠리면서, 과거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이현도가 재조명 된 것.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이현도와 딘딘이 궁금증과 의혹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도는 “제가 악마의 편집 피해자다”라며 “사실 저도 터뜨리려고 한 건 아닌데 너무 화가 나서 트위터를 시작했다. 그랬더니 PD가 제일 먼저 팔로우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8시간을 고생하면서 자상하게 얘기했는데 다 편집됐다. 10년만에 방송출연이었는데 화가나서 전화기를 꺼버리고 촬영을 거부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방송에 나가도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현도는 “제가 아주 미숙하고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참 서툴렀던 것 같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1세대 래퍼 디기리의 합격을 두고 '인맥힙합'의 수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jk의 발빠른 공식 사과를 통해 논란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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