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래퍼 트루디가 '청량보컬' ROO(루)를 응원에 나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트루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트루디가 과거 ROO(루)를 지원사격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ROO(루)의 신곡 '딱좋은' 랩 피처링 및 랩 작사를 함께한 트루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O(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트루디는 ROO(루)와의 녹음 현장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인증 사진과 함께 #ROO #TRUEDY #딱좋은 #루화이팅(하트) 해쉬태그를 남겼고, 연이어 ‘딱좋은’ 실시간 스트리밍 감상 인증 사진을 올리며 “루 목소리 너무 좋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적극 추천을 하는 등 전폭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트루디는 당시 한국이 아닌 미국에 머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ROO(루)의 신곡 발매일을 챙기는 등 끈끈한 의리를 보여 ROO(루)는 물론 음악팬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ROO(루)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트루디와 호흡을 맞춘 신곡 '딱좋은' 캘리그라피 가사와 함께 "항상 베푸는 사람이 될게요! 트루디 언니와 작곡가 오빠들, 여러분이 없었으면 저도 없어요,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루디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전하며 '언프리티랩스타'에 이어 강렬한 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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