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파주시 광탄면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광탄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하고, 서원밸리와 광탄농협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파주시는 행사를 통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라 전했다.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여성 여름 의류이며, 매우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승욱 광탄면장은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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