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싱글즈 제공)

[스페셜경제 지선우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옥택연이 위기에 처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케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청춘영화를 떠올리는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쿠바로 떠난 옥택연은 아바나의 대표 명소인 말레콘 방파제를 배경으로 남성미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청춘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옥택연은 말레콘의 거친 파도 때문에 온몸이 젖기도 했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했다. 자연스럽게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 꾸밈없는 표정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는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하는 연기는 책임감이 크지만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일을 할 때 느끼는 책임감은 전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며 "연기할 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다"며 엉뚱한 매력도 뽐냈다.


한편 올 여름 최대 기대작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 재창조된 캐릭터 플레이를 통해 원작을 넘어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구해줘'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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