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 침대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한국 시몬스 침대가 프리미엄 혼수 시장 열풍의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매트리스의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이 덕시아나 · 해스텐스 · 바이스프링 등의 초고가 수입 브랜드들과 동등하게 견주어지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국내 프리미엄 침대 시장의 대표 아이콘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블랙 라벨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의 끝을 모르는 성공적인 행보에는 한국 시몬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본에 충실하자’는 원칙에 대한 고집이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 시몬스 침대는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을 비롯하여 60여 종에 이르는 모든 매트리스를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해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또한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국가 공인 기준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특히 이 중 뷰티레스트 블랙 데보라(Deborah)는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을 형상 유지에 우수한 방식으로 배열한 후, 스프링 배열 판의 가장자리를 고탄력 전용폼으로 감싼 ‘솔리드 이너 엣지 시스템’을 적용해 매트리스의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더욱 강화된 지지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뷰티레스트 블랙 브리짓(Brigitte)은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을 비롯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고 시몬스만이 구현 가능한 최대 10회의 회전 수로 부드러운 안정감을 실현해주는 ‘s – 포켓스프링’, 스프링 사이에 일직선 모양의 형태를 더해 지지력을 강화한 ‘i – 포켓스프링’ 등 총 4종의 포켓스프링을 사용했다.


이렇듯 각기 다른 형태와 기능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스프링을 5개의 존으로 구분하여 배열한 ‘블랙 케이블 파이브 커블링 시스템’을 통해 인체 하중 분포와 체형 굴곡에 자연스럽게 반응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선사한다.


[사진제공=시몬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