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스페셜경제 지선우 기자] 배우 신세경이 단발머리를 하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내달 초 드라마 '하백의 신부'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신세경의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신세경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긴 머리를 잘랐다. 긴 머리일 땐 청순미가 가득했다면, 단발 머리를 한 그의 모습은 걸크러쉬한 매력까지 뿜어져 나왔다.

신세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내달 초 첫방영되는 '하백의 신부'에서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 로맨스를 펼치는 소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소아는 여자 주인공에 대한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운 캐릭터다. 퉁명스럽고 히스테릭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신세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백의 신부'는 다음달 3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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