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빅뱅 탑의 과거 약물 과다 복용 자살 기도 사건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탑은 지난 2008년 11월 탑은 서울 중앙대병원에 급히 입원한 바 있다. 소속사 차량을 타고 병원으로 이송된 탑은 응급처치를 받고 특실에 입원했다.당시 탑의 입원에 대해 한 언론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기도해 위독하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YG엔테테인먼트 측은 "생일 파티 등의 일정 후 잠자리에 들기 전 감기약을 복용한 것이 탈이 난 것"이라며 자살 기도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29일 검찰은 탑에 대해 징역 2년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탑에 대한 선고기일을 오는 7월 20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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