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걸스데이 공식 트위터 계정)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걸스데이 소진과 가수 에디킴의 열애설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엔테테인먼트는 27일 “소진과 에디킴이 서로 상의한 뒤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해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이날 오전까지 에디킴과 소진은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한 상황이었다.


1990년생 에디킴은 슈퍼스타K4 생방송에 진출한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다. 버클리음악대학을 졸업한 에디킴은 서울 출신으로, 2015년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본명은 김정환.


특히, 에디킴과 소진의의 열애설이 주목 받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진의 색다른 징크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언론와의 인터뷰에서 소진은 “데뷔 후부터 음악방송이나 무대에 서면 늘 검은색 속옷만 고집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덧붙여 소진은 “노래하는 날에는 무조건 검정 톤의 어두운 속옷만 입는데 밝은 색깔의 다른 속옷을 입으면 노래할 때 불안하고 잘 안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1986년생 소진은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힌다. 2014년 TV조선 <최고의 결혼>, 2015 SBS <떴다! 패밀리>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던 소진은 대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본명은 박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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