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건국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구수민 교수가 섬유 및 의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교육 및 봉사 업적으로, 국제의류학회(ITAA: International Textile and Apparel Association)에서 ‘2017 라이징 스타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구 교수는 스마트 의류/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전자 텍스타일, 특수 기능성 의복, 지속가능한 디자인 개발 등과 같은 융복합 디자인 연구와 창의적 의상디자인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구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 트윈 시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에서 조교수를 역임하고 올해 3월부터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구 교수는 작년에도 ITAA에서 2개의 우수 논문상과 융복합 연구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거버 테크놀로지 패션 테크 전문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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