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유미’, ‘이준서’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문준용 관련 의혹이 국민의당 이유미와 이준서의 조작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유미 vs 이준서, 김대업 조작 사건과 비교 재조명”이란 게시물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태어난 김대업은 군인 출신으로 병무 관련 의정 부사관으로 예편했다. 2001년 16대 대통령 선거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자 이회창의 두 아들에 대한 병역서류가 조작되었다는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해 주목 받았다.


당시 김도술의 목소리가 담겼다는 병역 비리 의혹을 담은 테이프를 증거 자료로 제시했으나, 검찰은 위조로 판명되며 병역비리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실형을 받고 복역했다,


한편,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유미 이준서는) 안철수 전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닌가”라며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이유미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지며, 이준서는 벤처사업가로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로 영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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