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마마무가 '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꾸민 가운데, 과거 예능프로그램 출연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걸그룹 마마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마마무의 멤버 솔라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을 패러디한 동명의 코너에 출연해 콩트 연기를 펼쳤다.

안영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정상훈에 접근한 솔라는 "잘 생겼다. 같이 놀자"고 유혹했고, 정상훈은 솔라에 푹 빠졌다.

안영미는 솔라에게 "어디서 인어 초짜가 덤비냐"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정상훈에게 "얘 다리를 봐. 누가 봐도 생선이잖아"라고 모함했다.

솔라는 애교를 보여달라는 정상훈의 요청에 "솔라 애교 보여줘요? 솔라 똥 쌌어요. 이만큼 쌌어요"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너무 귀엽다. 똥도 귀여울 거 같다"고 흐뭇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을 공개했으며,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