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가수 황치열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5일 '황치열'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황치열이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황치열은 "중국의 출연료는 한국의 100배"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나는가수다' 중국판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는데, 출연료가 어느 정도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한 10배 정도 되냐"는 말에 황치열은 망설이듯 "100배"라고 말했다. '나는가수다' 중국판에서 황치열 매니저로 활동 중인 장위안은 "오늘 녹화를 위해 중국 행사를 2개 취소하고 온 것"이라며 "2개 행사 출연료가 3억 원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치열은 "중국은 아티스트에 대한 대우가 좋다"며 조심스럽게 말했고, 유재석은 "오늘 우리 출연료 치열이에게 모아 주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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