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과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 선 공로 인정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경기도 화성).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제6회 유권자의날 기념식에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단체, 소상공인, 골목상권 단체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5월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 공약을 지키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 선출식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송옥주 의원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을지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 의원은 대형 유통업체의 횡포와 ‘갑질’을 근절하며 골목상권 지키기에 앞장서 왔다고 평가받는다. 송 의원은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과 영세업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으며 광주 금호월드, 목포 청호시장 등 현안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찾아가 직접 귀를 기울였다.


특히 송 의원은 지난달 원내부대표와 민생119팀을 맡아 ‘을’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 의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을지로위와 환경노동위 의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을과 약자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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