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풍무 아이시티 코오롱하늘채 2단지 투시도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김포 풍무지구는 올 초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 등이 풍무역세권 개발관련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역세권 일대에는 오는 2022년 목표로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단독주택, 대학 캠퍼스 유치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최근 김포시 풍무지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풍무 아이시티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사업이 1단지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리에 마친 후, 김포시 풍무동 370-23번지 일대에 2단지 신규 조합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3~74㎡로 총 769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김포 풍무지구는 내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골드라인)를 이용해 서울까지 2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고 김포IC와 고촌IC 등이 가까운 교통수혜지역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어울리는 단지 설계(예정)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남서, 남동향)로 배치했다. 또한 최고 29층의 시원한 전망을 제공하며, 그린카펫광장, 휴게공간, 부속정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맘스카페, 유아놀이터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도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관계자는 "풍무 아이시티 코오롱하늘채는 현재 1단지 1차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2단지 또한 풍무지구의 역세권 개발추진과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 개통예정 등 다양한 호재로 많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풍무 아이시티 코오롱하늘채 2단지’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 풍무2지구(선수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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