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가 운영하는 리조트 베어스타운(경기도 포천 소재)이 오는 17일 코코몽 패밀리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이랜드가 운영하는 리조트 베어스타운(경기도 포천 소재)이 오는 17일 코코몽 패밀리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베어스타운 야외 수영장은 취사가 가능한 가제보 텐트와 데크, 파라솔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 하이슬라이드 등을 갖춰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올해부터 수영장 내 스낵을 푸드빌리지로 업그레이드 해 200여개 좌석이 마련돼 있는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즉석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더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빙수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풀장 바닥을 세밀하게 보수해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다음달에는 화장실 시설을 추가해 고객 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내내 라이프가드가 대기하고 있으며, 수영장 내에 의무실이 있어 고객들은 아이들의 안전사고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코코몽 야외 수영장은 6월 중에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다음달부터 8월 말까지는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베어스타운 콘도 투숙객과 포천 지역 주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에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온가족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계곡보다 안전하고 캠핑장보다 저렴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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