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Mnet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이유진과 중견배우 이효정과 이기영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사로잡고 있다.


14일 '이유진' '이효정'의 부자관계가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이효정과 이유진의 부자관계 뿐만 아니라 작은 아버지 이기영 다시금 조명 된 것.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KBS 2TV '1대 100' 에 출연한 이기영은 배우이자 친형인 이효정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이기영은 "이효정과 친형제 사이다. 작품에 형의 이름이 있으면 내가 포기 했다. 함께 하기가 어렵다" 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효정은) 세 살 차이가 나지만 어려운 형님이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 에서 함께 출연했을 때 내가 형보다 높은 직급이라 마음껏 소리 칠 수 있어 좋았다" 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핏줄은 못속인다더니 진짜 대박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더니..."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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