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 중인 남보라가 과거 방송에서 식탐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진보라 역으로 열연 중인 남보라가 과거 방송에서 식탐을 공개하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해 11월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권오중, 남창희와 함께 '만두전골'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대식가'로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홍신애도 인정한 남다른 식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가족이 많다보니 남들 보다 식탐이 있다. 13남매 중 둘째고 내 밑으로 동생 11명이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다른 방송에서 남보라 씨 먹는 모습을 봤는데 타고 나지 않고서는 그렇게 못 먹는다"고 응수했으며 MC 신동엽 역시 "남매들이 먹는 모습을 봤는데 그야말로 전쟁통이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외모, 성격,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딸이자 금수저인 진보라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