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명춤 조연’이 기주봉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기주봉’이 급부상한 가운데, 탑의 대마초 논란에 연이은 충격이 연예계를 강타하는 중이다.


1955년에 출생한 기주봉은 서라벌고등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981년 영화 <어둠의 자식들>을 통해 데뷔한 기주봉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수십편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더욱이 2010년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에서 와타나베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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