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공기인형'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tvN '비밀의숲'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1일 오후 1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비밀의숲'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비밀의 숲'은 tvN 토일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비밀의숲'에 출연한 배두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배두나의 노출 연기로 논란을 빚은 일본영화 '공기인형'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로 유명한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공기인형'은 남자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자 모양의 공기인형이 마음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관조적인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다.


더욱이 '공기인형'은 지난 62회 칸국제영화제에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함께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조승우와 배두나 주연의 '비밀의숲'은 당초 tvN 금토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6월과 7월에 걸친 tvN의 대대적인 편성변경 계획에 따라 tvN 토일드라마로 새롭게 방영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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