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반라이크, 삼성물산 패션부문 홍보팀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채서진과 배수지의 동갑내기 여배우의 화보 매력 대결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채서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채서진과 배수지의 화보 매력 대결이 누리꾼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1994년 동갑내기 두 여배우의 미모 대결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하다.


공개된 사진 속 채서진은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햇살이 내려앉은 나무를 배경으로 촬영된 컷에서는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서있는 듯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채서진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옆모습에서도 숨길 수 없는 오뚝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이 그녀만의 묘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창문 틈을 엿보는 컷에서는 아직 사라지지 않은 소녀의 순수한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수지는 화보를 통해 통해서는 도시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카카오 콜라보백' 화보를 통해서는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좀 더 소녀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지가 카카오 백'을 매치한 모습은 국민 첫사랑 수지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한편 채서진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초인'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최근에는 1000 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 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성숙한 내면 연기를 펼쳤고, 이밖에도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과 영화 '커튼콜' 등 연이은 활약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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