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무한도전' '김수현'이 실시간 검색어로 부상하면서, 김수현이 과거 SBS '런닝맨'에서 보여준 모자란 모습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 이현우가 출연해 런닝맨 팀과 '꽃미남 체육대회'를 펼쳤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지압판 위의 장애물을 넘는 릴레이를 펼친 멤버들. 60초 안에 모든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파랑팀은 88초를 받아 미션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88초를 외치는 제작진의 말에 합격한 줄 알고 "예~"라며 환호를 질렀다.


뜬금없는 김수현의 행동에 이광수는 "우리는 바보들만 모아놨어요"라고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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