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임영민이 부정행위 논란에 직접 사과한 가운데 강다니엘의 사과와 평행이론을 이뤄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방송된 3차 순위 발표식에서 임영민은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5위였으나 총 12계단 하락하며 17위를 차지했다.흑발로 변신하고 무대에 선 임영민은 "부족한 저를 이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최근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불편함 겪으셨을 국민 프로듀서 님들, 같은 연습생들에게 죄송하다"고 생존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도 지난달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컨셉 평가 경연 영상 일부가 유출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강다니엘은 "생각이 짧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패널티 이후 치러진 경연에서 '열어줘' 무대를 완벽하게 꾸미며 3번째 순위발표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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