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알쓸신잡' 유희열이 과거 방송에서 19금 입담을 뽐낸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유희열은 과거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 이적,윤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희열은 이적, 윤상과 함께 페루에서 속옷 쇼핑에 나섰다.유희열은 가격의 유혹에 못 이겨 평소 입지 않는 삼각팬티를 구입했다. 숙소에 들어와 팬티를 보던 유희열은 사이즈가 다소 작다는 것을 확인하고 "뭐 어떻게든 되겠죠. 다는 못 가릴 거예요"라고 거침없는 19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쓸신잡'은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 연구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 지식인이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수다 여행'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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