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마카다미아협회는 마카다미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목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여름의 신호가 다가오는 6월, 고소하고 몸에 좋은 마카다미아를 직접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호주마카다미아협회(Australian Macadamia Society, 이하 AMS)는 마카다미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목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천 년 간 호주인들의 건강한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호주산 마카다미아. 호주는 적당한 토양과 기후, 그리고 확실한 제품관리로 인해 최상의 마카다미아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곳에선 지난 1960년대 들어 마카다미아의 상업적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현재는 호주 원예수출품 중 손에 꼽히는 큰 규모를 가지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매년 기술 연구개발에 힘쓰며 세계에서 가장 좋은 마카다미아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카다미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행사 기간과 장소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시작하며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는 대전 애니멀파크 잔디광장, 마지막으로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AMS 프로모션 컨테이너 전시 부스에서는 마카다미아 샘플링 이벤트를 비롯 OX게임, 수제쿠키 및 음료 맛보기 이벤트, 생(生) 마카다미아를 너트 크레커를 이용해 까보는 체험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각 구역별로 배치, 운영된다.


이와 관련 AMS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MS는 한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름에 따라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마카다미아’ 이벤트 및 호주 마카다미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AMS의 페이스북 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제공=호주마카다미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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