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자금이탈을 보였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63억원이 몰렸다.


이와 관련, 새로 들어온 금액은 1181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91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모펀드에서 331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594억원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해외 주식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69억원 감소했다.


이어 단기금융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1676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26조9960억원, 순자산액은 127조791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1263억원 늘었고 국내 채권형펀드도 1816억원 ㅈ증가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해외 채권형펀드는 553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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