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가수 가인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주지훈 지인을 폭로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서 연인 주지훈 언급에 의연한 태도를 보인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가인은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공개연애 중인 가인을 향해 "혹시 지켜드려야 할 주의사항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저는 굉장히 똑똑합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인의 연인 주지훈은 SBS '매직아이' 출연 당시 "여자친구 가인이 화나게 할 때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난 어떤 일이든 3번 참는다. 만약 안 되면 크게 한소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인과 가장 크게 싸워본 게 언제냐"는 질문에 "사랑할 시간도 아까운데 화낼 시간이 어디있느냐"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 이후 공개 연애 중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