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 원장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3일 '한수민' '박명수'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박명수가 방송에서 아내 한수민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누리꾼들의 화제가 된 것.


지난 2015년 3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랑꾼' 특집으로 여러 연예인들의 일화를 다뤘다.


방송에서 한 게스트는 "박명수 오빠의 아내 한수민 언니와 제일 친해서 밤에 가끔 애기들 재워놓고 언니와 야식 먹으려고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명수 오빠가 5분, 10분마다 수민 언니에게 전화를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한수민 언니 핸드폰에 명수 오빠가 '왕자님'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 휴대폰에 아내는 '마뽀'로 저장돼 있다. 한창 뽀로로가 유행할 때 마이 뽀로로란 의미로 저장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결혼한 지 7년째인데 하루에 전화 20통 정도 한다. 아내가 그만큼 또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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