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3일 '씨스타'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과거 씨스타 멤버 다솜이 탁재훈과 이특에게 한 발언이 이목을 끈 것.


지난 2016년 10월 씨스타는 MBC every1 '스타쇼 360'에 출연해 반려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솜을 제외한 멤버 3명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다솜에게 MC 탁재훈과 이특은 "우리 둘 한번 키워볼 생각 없냐"고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씨스타 멤버 일동은 당황스러운 웃음을 터뜨렸고 다솜은 "돈 많이 드냐"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탁재훈은 "아니. 무슨 돈이 드냐. 우리가 돈을 벌지"라고 했다. 또 다솜은 "말 잘 듣냐"고 물었고 탁재훈과 이특은 "말 잘 듣지. 대소변 잘 가리고, 말귀 다 알아듣고, 청소도 다하고"라고 장점을 늘어놓았다.


다솜은 그런 탁재훈과 이특에게 "중성화 시켜도 되냐"고 최후의 일격을 가해 다시 한번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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