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배우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열연 중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 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그의 사진은 급속도로 SNS,커뉴티에 퍼졌고, 한때 '동안' 대명사로 불렸던 임수정도 나이가 든다는 사실에 실망하는 대중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자 임수정은 논란이 거세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몸 상태의 작은 변화도 얼굴에서 표현이 되는 나이가 사실이다"라며 "평소 저는 제 나이를 정확하게 인지하며 살고 있고 지금의 저를 인지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임수정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전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방송 초반 '시카고 타자기'는 '기대작'으로 떠들썩하게 관심을 모았지만 어수선한 스토리와 저조한 시청률로 영 맥을 못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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