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방송을 앞둔 '효리네 민박'이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까지 세팅 마치고 오픈을 앞둔 가운데 아이유의 섹시 여가수 포스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올랐다. 이날 JTBC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준비작업을 마치고 본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아이유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섹시 여가수 포스를 발산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5월 15일 방송된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스타 신디로 분했던 아이유는 극중 '뮤직뱅크'의 무대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신디는 파격시스루 패션으로 생방송 ‘뮤직뱅크’에 출격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10년차 톱가수의 노련한 무대매너와 섹시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살짝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신디의 도도함과 치명적 매력이 묻어나는 듯 하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블랙 핫 팬츠와 시스루 패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속살이 보일 듯 말듯한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패션과 함께 뇌쇄적인 눈빛, 고양이 같이 요염한 안무가 삼박자를 이뤄 아이유가 아닌 ‘신디’의 캐릭터에 걸 맞는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말하는대로' '마녀사냥' 등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와 '걸스피릿'의 마건영PD가 공동 연출한 JTBC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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