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엠넷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AOA 초아가 이석진 나진실업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논란이 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린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 초대가수로 AOA가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는 설현과 초아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다.


소속사는 이에 설현은 광고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으나 초아가 무대에 서지 않은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다.특히 이날 현장 음원에서 설현의 파트는 그대로 나온 반면 초아 파트에는 유나의 목소리가 재녹음돼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것. 앞서 초아 지난달 1일 진행된 일본 행사에도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았다.


특히 AOA 멤버 중 유나는 4일 가수 아이유의 '이런 엔딩' 중 "진심으로 빌게. 너는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라는 가사 일부를 캡쳐해 올리거나 민아는 "견디자. 다 지나간다" "이름 모를 숲 속으로 사라지자. 언어의 바깥으로 확 도망가버리자" 등의 글귀를 올리며 팬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결국 초아는 지난 16일 잠적설에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초아 열애설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들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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