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네이버TV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하고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장문복 연습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있다.


16일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 '일대일아이컨택' 직캠이 공개되면서 장문복의 감정 표출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지난 12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6회를 통해 포지션 평가가 방송된 가운데, 당시 방송에서 장문복의 랩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장문복 연습생은 포지션 평가에서 "어머니(아버지) 정답을 알려줘. 쇼미에 나가지 왜 여기왔어 넌", "그렇게 말해도 못된 악플에 한 다짐. 상처를 받아도 상처를 주기 싫은 맘 가짐", "이게 마지막이라도 현우 꿈까지 안고 가"라는 가사를 선보이면서 애절한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16일 공개된 장문복 연습생의 '일대일아이컨택' 직캠에서는 방송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장문복 연습생의 표정이 두드러지면서 호평이 나오고 있다. 장문복 연습생이 평소 평가에서 보여주던 표정과 달리 이번 포지션 평가에서는 기존과 비교해 더욱 깊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장문복 연습생의 절절하고 먹먹한 감정을 브라운관 너머로 공감했다는 것.


누리꾼들은 장문복에게 "문복이 형, 형은 나의 영원한 고정픽이야!", "레게에 수트라니 스포듣고 망할거라 생각했는데 괜찮잖아?", "장문복 췍길만 걷자, 내가 옆에서 부축해줄게 상처입지마" 등의 댓글을 달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5일 1차 순위 발표를 통해 60명의 연습생이 잔류했으나, 하민호 연습생이 구설수로 인해 하차한 후 59인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일 59명의 잔류 연습생 중 24명의 방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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