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가수 이수가 9년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그의 부인이자 가수인 린의 방송 출연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린은 이수와 결혼 전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여 년간 가요계 동료로 지내오다 같은 소속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 존댓말을 쓴다"며 "남자 친구 앞에서는 애교를 안 부린다"고 덧붙였다. 당시 린은 '고마워요 나의 그대'란 노래를 부르다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수와 린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9월 결혼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