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청와대는 15일 ‘당청간 정무장관 신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무장관 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복수의 언론은 현 5당 체제에서 야당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정무수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유를 들며 정무장관 신설에 관해 당청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달 ‘정무장관 부활’을 포함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대표발의에 나선 바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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