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알바천국의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알바천국은 최근 온에어한 ‘알바선진국’ 캠페인 론칭편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깜찍한 리본을 맨 알바생의 옷차림을 한 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당당하고 유쾌한 알바생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알바선진국’ 론칭편 TV CF는 새 정부가 열린 현 시점에서 공부하기 좋은 나라,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노후 걱정이 없는 나라는 물론 ‘일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BBC 방송사고’ 로버트 캘리 교수 가족, 이정미 재판관의 헤어롤 등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순간들뿐 아니라 영화 ‘죽은 시인들의 사회’, 비틀즈의 유명한 앨범 자켓 사진 등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환한 미소로 친근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세정이 청춘으로 대변되는 알바생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알바선진국’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알바천국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알바생도 일하기 좋은 나라, 알바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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