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6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2280선대로 하락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35포인트 하락한 2286.0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0.31포인트 하락한 2296.06으로 장을 열었다. 특히 이날은 장중 2280선대로 밀리면서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이는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투자자들은 6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또한 국내증시는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하락마감한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65억원을 팔아치웠다. 게다가 기관도 1058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은 3655억원을 사들였다.


또한 이날 코스닥지수도 3.85포인트(0.59%) 떨어진 642.7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상장 첫날인 넷마블게임즈도 시초가(16만5000원) 대비 1.82% 하락한 16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다가 아이엔지생명도 지난 11일 상장이후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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