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군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군주'에서 한가은 역으로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김소현의 화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군주'가 올랐다. MBC 새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김소현의 화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승호와 달달한 케미가 기대되는 여배우 김소현은 한 패션매거진과 진행한 화보를 통해 '크리스마스 여친룩'의 정수를 보여주며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 된 화보 속 김소현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포근한 니트로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심플한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믹스매치하는 엣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현은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하려다 그 세자를 왕좌로 돌려보내는 핵심인물이 되는 여인 한가은 역을 통해 복수심에 매몰되지 않고 선택의 순간 늘 증오가 아닌 사랑을, 이기심이 아닌 애민(愛民)을 선택해 만백성의 사랑을 받는 중전이 되는 여인으로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