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자유한국당은 9일 대선일을 맞아 “친북좌파를 심판하고 서민대통령을 탄생시키는 위대한 역사가 이뤄지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달라”며 투표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 가족‧친지‧친구 주변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국민의 땀과 눈물로 산업화를 이뤄냈고, 민주화를 만들어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건 국민의 힘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앞으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할지 친북정권을 탄생시켜 북한에 끌려 다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홍 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22일간 1만㎞를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친북 사상을 심어주는 전교조‧제 밥 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강성귀족노조‧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등 북한의 도발에도 감싸기에 급급한 친북세력이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은 좌파 정권 10년 간 지원된 8조원 가량의 막대한 자금으로 핵 미사일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안보 위기 상황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만일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로 북핵 개발의 자금이 흘러 들어가고, 강성귀족노조와 전교조, 친북 세력은 더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제는 확실하게 바꿔야 한다. 강성귀족노조‧전교조‧친북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목 잡는 것과 떼 법이 기승하는 것을 멈추고 서민의 희망 사다리를 걷어버리는 정책을 되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라면 정의가 넘치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서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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