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영화배우 폴 워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8일 '폴 워커'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폴 워커의 마지막 유산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2013년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화배우 폴 워커는 그의 팬 뿐만 아니라 그의 동료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줬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의 마지막 유산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에의 주목을 받게 됐다. 폴 워커의 마지막 유산은 바로 그의 딸인 미도우 워커였다.


사고 당시 고작 17살이었던 그녀는 이제 장성한 숙녀가 되었고, 그간의 풍파에도 불구하고 구김살 없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것.


폴 워커가 사망하고 난 후 그의 보상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그의 친모와 전 여친(미도우 워커 친모)의 법정공방 이후 보상금은 오롯이 미도우 워커에게 돌아가게 됐다.


단순히 보상금이 있다고 행복하게 살 수는 없다. 친부를 여의고 자칫 나태하고 방탕한 삶에 빠질 수 있음에도 미도우 워커는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개척했다.


그리고 미도우 워커는 모델로서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그 길에 당당하게 도전하고 있다. 폴 워커가 남긴 단 하나의 유산, 미도우 워커는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별'로서 다가오게 됐다.


한편 2013년 작고한 영화배우 폴 워커는 1973년 출생으로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스타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지만, 대중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한 별로서 기억될 존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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