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JTBC 대선토론으로 예능이 결방되고 안나경 앵커가 단독으로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는 25일 오후 8시 40분부터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를 방송한다.

이에 '뉴스룸'은 단축 편성되고, 안나경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한다.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등 예능프로그램은 결방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가하고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 JTBC 대선토론은 기존의 스탠딩 토론과 달리 모든 후보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게 진행한다. 토론 형식은 시간 총량제 자유토론과 각 후보들의 주도권 토론으로 나뉜다. 시간총량제 자유토론은 한 사람 당 정해진 시간 속에서 주장, 반론, 재반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