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이사장 설도윤)이 제2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이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뉴미디어 SNS를 활용한 1인기업 창업스토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라믹 아티스트이자 비쥬앤 대표인 ‘도화’ 김소영 강사가 나서 자신의 1인 기업 창업스토리를 소개했다.


김 강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1인 기업 창업에 성공하게 된 시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며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우선 김 강사는 자신의 전공인 도자기에 애착을 갖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아이템 선정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지금하려고 하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가가 창업 전에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도자기 카네이션을 판매하며 얻은 교훈으로 목표는 항상 두배로 가질 것을 충고했다. 목표를 크게 잡을 때, 결과가 그 수준의 반 이상은 도달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강사는 자신의 성공요인으로 SNS의 파급력을 꼽았다. SNS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SNS의 활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김 강사는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요소로 ▲긍정의 힘 ▲끊임 없는 노력 ▲자신에 대한 신념 ▲불굴의 의지 ▲끓어오르는 열정 ▲강한 추진력 ▲한계를 깨는 끝없는 도전을 들었다.


약 1시간 30분 가량의 강의가 끝나고 한 참가자는 “강사님으로부터 용기를 얻었다”며 특히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는 말이 감명 깊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SNS 전략연구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세미나를 개최, 양질의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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