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가수 윤시내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윤시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과거 앨범에 삽입된 그녀의 젊은 시절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재조명 된 것.


다수의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시내의 사진과 앨범에 누리꾼들은 약간 낯설으면서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90년대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한 이후 가요계를 기억하는 세대들조차도 80년대의 분위기는 독특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아시더라 그때 인기가 엄청났다던데", "집에 소장하고 있는 앨범이 있던데 30년이나 된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윤시내의 본명은 윤성례로 알려지며,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주제가 '열 아홉살이에요'를 불러 유명세를 탔다. 이후 미8군 무대의 보컬과 포시즌(사계절)의 보컬을 거쳐 1978년 '공연히'로 공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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