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가 대형 교통호재들로 열기가 뜨겁다. 호재들 중 제2경부고속도로(2021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 계획들이 예정돼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 개통을 꼽을 수 있다. 2017년 개통예정인이 도로를 통해 용인시 역북지구에서는 신갈요금소까지 7분대로 가까워져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용인시 역삼지구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연장으로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역·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강남역까지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남부로의 접근이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GTX연장노선 개통 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돼 각광받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며 "용인시청과 연계한 용인행정복합도시 개발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이 지역은 약 5,000여 가구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신갈 IC, 분당선 구성역과 가까운 용인 언남 지구는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부지에 뉴스테이를 포함한 6,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규모 주거타운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찰대 본관과 운동장 등은 존치 후 여성·청소년을 위한 문화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말 서희건설이 용인 역삼지구의 5,000여 가구 중 첫 번째 공급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지 불과 약 6개월 만인 12월 9일에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완료했다.

역삼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의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시작으로 사업승인 및 착공 등 사업일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역북동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R1-3BL)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지역 내 최초인 43층(최고층), 전용 65㎡가 448가구, 75㎡ 185가구, 84㎡가 40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 총 1,149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으로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거나 비용이 증가 할 수 있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매 계약돼 토지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또한 계약금은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를 받아 안심할 수 있다.

모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공급된다. 2016년 상반기의 경기도 평균 분양가 3.3㎡당 1,080만원이고 용인시가 1,500만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가격이다.

특히 사업지 바로 옆에 있는 역북지구에서 지난 9월 분양된 '용인 역북 신원아침도시'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평균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 '서희스타힐스센트럴시티'가 300만원 가량 저렴하며 가격 경쟁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분양가 자료: R114)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옆으로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삼구역에 인접한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 용신중, 용인고 등으로 통학 할 수 있다.

용인시청 바로 앞으로 문화복지타운, 경찰서, 소방서, 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이용이 쉬우며 이마트(용인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 롯데마트(예정), 코업호텔(예정), 공원(예정) 등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용인 역삼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신청을 성황리에 접수 중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청 바로 앞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41-15번지에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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