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해외호텔 할인, 로밍요금 캐시백,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5월 황금연휴를 맞아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해외호텔 할인, 로밍요금 캐시백,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다음 달 말까지 KB국민카드로(체크·기업·비씨·마에스트로카드 제외)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이상 일시불로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할부 전환은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항버스·철도·고속도로 톨게이트·공항 주차장 등을 이용하고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이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30만원 이상, 1만원 ▲100만원 이상, 2만원 ▲200만원 이상, 3만원이 캐시백 된다.


아울러 6월 말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에서 KB국민 마스터·비자·아멕스카드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2%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최소 결제금액 제한 없는 ‘8% 할인 코드’ ▲미화 1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 코드’ 등 총 2종의 할인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나아가 연말까지 매월 KT 로밍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환급 구간은 ▲30만원 이상, 1만원 ▲100만원 이상, 2만원 ▲200만원 이상, 3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속있게 해외여행을 떠나고자했던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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