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국내 현미 농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농심켈로그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국내 현미 농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17일~31일까지 G마켓 스마트배송을 통한 켈로그 제품 판매액의 10%를 을 에코머니로 적립해 국내 현미 농가의 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되는 총 1천만원의 에코머니는 환경의 달인 6월 (사)환경교육센터에 전달되어, 충남 서천 현미 농가의 환경개선 및 농가 자녀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활동 사업에 지원된다.


농심켈로그는 충남 서천 농가에서 수확한 현미로 만든 ‘통곡물 현미’ 시리얼을 1988년에 개발 및 생산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농산품으로 만든 시리얼로 건강한 식습관을 권장해오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농가의 학생들이 에너지, 물,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교육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충남 서천 지역 농촌 초등학교 대상 학교 급식실, 화장실 등 공용공간에 환경 시설(LED)를 교체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농심 켈로그 관계자는 “켈로그는 국내 농가를 비롯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는 지난 2015년 소비자와 농부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사회-환경을 지키기 위한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제공=농심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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