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한 김유리의 드라마에서의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내 귀에 캔디2' '김유리'가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한 김유리는 윤박의 데이지로 정체가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과거 김유리가 출연했던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진모와 김유리의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유리는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조서령 역으로 열연했다. 김유리가 연기하는 조서령은 완벽한 외모, 재력, 지성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우아하고 도도한 매력의 명성그룹 상속녀다. 자신을 좋은 친구로만 대하는 톱스타 지은호를 향한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안달한다.


3회 방송에서 조서령(김유리)은 늦은 시간 지은호(주진모)의 집을 찾아가 기습 백허그를 시도하며 마음을 표현했지만 "나 너랑 안 잔다"며 선을 긋는 은호의 반응에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4회 방송에서 은호에게 입을 맞추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리는 1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윤박의 정체를 알고 싶다는 것보다 마음 속에 묻어두는 추억으로 있고 싶어했다. 이에 윤박은 차이는 기분이라고 말하면서 데이지의 정체를 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박은 학교로 찾아가 김유리를 만나고 싶어했고, 김유리는 윤박이 온다는 소식에 도망가려고 했다.


윤박은 마을 지도까지 얻어서 김유리를 만나고 싶어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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