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이 선보인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 .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유한양행은 출시 85년을 맞은 자체 개발 의약품 1호 안티푸라민의 하이드로겔 제형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국내에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밀착포가 필요 없는 신개념 습포제로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과 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다.


또 하이드로겔의 수분, 글리세린 등이 탈착 시 피부 각질과의 부드러운 분리와 몇 번이고 재접착이 가능하며 고신축성을 유지해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평소 기존 파스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출시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습포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출시된 안티푸라민 동전파스와 롤파스, 그리고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드로24 까지 안티푸라민이 더 이상 추억속의 오래된 브랜드가 아닌 혁신과 변화를 통해 역동적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티푸라민은 현재 10여 종의 다양한 제형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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