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런닝맨' 개리 팬티 노출 방송사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과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개리와 파트너를 이뤄 '런닝맨' 게임을 진행했다. 개리는 이광수, 유재석과 트램벌린 농구 경기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농구공을 서로 넣기 위해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급기야 서로의 바지를 벗기기까지 했다.

유재석은 다행히 내복을 입고 있었지만 개리는 바지만 입고 있어 이광수의 공격에 팬티가 노출됐다.

이에 전수민과 경수진은 깜짝 놀라며 “진짜 팬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미안하다. 너 (내복) 안 입었니?”라고 사과했다. 개리는 “괜찮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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