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대장암 3기 판정 소식에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7일 '유상무''대장암3기'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유상무의 암투병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소식에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장암으로 사망한 유명인들로 고 앙드레 김, 고 최동원 해설, 고 이영훈 작곡가들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특성을 가진 대장암의 특성으로 인해 병의 발견이 늦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상황이다.


또한 누리꾼들은 지난 11개월에 걸쳐 각종 추문과 송사과정에서 유상무가 겪었을 스트레스가 대장암 진행을 빠르게 한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또한 과거 마음 고생이 심했을 유상무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8일 국립암센터에 입원해, 오는 10일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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